제가 어떤 마음인지 모르겠어요..
다른거 보다 당신 마음 자체가 이미 상당히 식어있는 상태 인거 같습니다 솔찍히..조심스럽게 말하자면 이 글 자체도 당신 마음이 식어버린걸 포장하고 싶어하는 느낌도 조금 들어요 뭐 이건 제 뇌피셜이니 너무 저 말에 매달리지 마시고 쨋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지금 상황에서 헤어지는게 좋을거같습니다 헤어져야지만 진짜 내 감정이 뭐였는지 내가 어떤 생각을 했었는지를 다시 정리할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그리고 다시 생각해보면 이 세상에 남자가 저 분한분이신것도 아니고 무엇보다도 죄책감으로 유지되는 관계는 언젠간 큰 상처를 남기고 깨지마련입니다 어떤식으로든지요 그러니 제 조언을 듣고 잘 선택 해주시길 바랍니다 더 쓰고 싶은 말도 있지만 여기까지만 쓸게요 전 아직 20대 초반이지만 제 경험에서 나온 말이니 제 조언도 한번 고려 해보시길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