특정한 곳에서 어지러움 제가 가족이랑 며칠 전에 산과 계곡이 있는 곳에 갔었는데 도착하고
제가 가족이랑 며칠 전에 산과 계곡이 있는 곳에 갔었는데 도착하고 차에서 내리자 마자 머리가 막 어지럽고 기분이 별로 안좋더라구요. 근데 그냥 컨디션이 별로 안좋나보다 하고 조금만 둘러보다가 집에 돌아왔고, 집에 와서는 어지러움이 사라졌었습니다. 그리고 나서 어제 가족이 그 산이 넘 좋았다고 또 가자고 해서 같이 갔는데 이상하게 첫째날 보다 심하진 않았지만 차에서 내리자 마자 또 어지러움이 생기더라구요. 그래도 그때 만큼 심하진 않길래 그냥 또 그때 갔던 계곡 옆 산책길을 걸었는데 처음에 갔을 땐 없었는데 이번엔 나무에 말린 생선이 하얀 천으로 감겨있더라구요? 그래서 순간 기분이 별로 좋지 않길래 얼른 나왔습니다. 그리고 나서 집으로 돌아온 후 가족이랑 좀 신기해서 그 산에 대해 얘기 하는데 또 막 어지럽더라구요.. 가족도 놀라서 얘기 그만하고 그 산에 이제 가지 말자고 했습니다.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서 좀 겁나고 찝찝한데 괜찮을까요? 그리고 그 말린 생선이 하얀 천으로 나무에 감겨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.. 그 산에서 고사 같은걸 지낸 걸까요? 지금도 생각하니깐 또 약간 어지러워요 ㅠ그산에서 무당이 굿을 했거나 제를 지냈거나 한곳 같습니다